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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로시티 증도에 위치한 조용한 해수욕장 우전해수욕장에 다녀왔습니다. 엘도라도로 알려진 증도는 처음다녀온 곳은데요 증도대교가 생기면서 배편이 아닌 차량으로 다닐수 있는 곳입니다. 증도대교 요금증수하는 곳이 있는걸 보면 개통시에는 요금을 받았던 걸로 생각됩니다.

일요일이라서 더욱 사람들이 없었던거 같았는데, 파도가 없고 잔잔한 해수욕장으로 어린아이들과 오신 분들이 많았습니다.

해수욕장에는 샤워장이 한 곳이 있습니다. 앞쪽에 엘도라도 리조트가 있습니다. 엘도라도리조트 분들은 뒤쪽에 해변이 작게 있어 우전해수욕장으로 오지 않는거 같습니다. 뒤쪽에 있는 해변에도 캠핑을 하시는 분들이 있는걸 보면 일반분들도 들어 갈 수 있는 곳이 있는거 같습니다.

--행복의조건*라니안--


넓은 백사장에 생각보다 사람들이 많이 없어 조용하고 좋은 곳입니다.

화장실과 샤워장이 있는곳으로 발 씻는곳과 화장실 수도에 물이 많이 나오지 않아 정말 불편한 점이 있었습니다. 하지만, 샤워장에는 물이 잘 나온다고 하니 아마 물 조절을 해 놓지 않았을까 생각합니다. 반대쪽에 있는 발 씻는곳에는 물이 많이 나온다고 합니다.

한적하게 놀 수 있는 우전해수욕장은 파도가 없고 잔잔해서 인지 구명조끼를 입고 해수욕을 즐기시는 분들이 많이 없었습니다.

--행복의조건*라니안--

실제 사람들은 우전해변보다는 증도갯벌생태공원쪽에서 자리가 형성되어 있었습니다.

조용하게 해수욕장에서 여유를 즐기고 싶으신분들에게 추천하는 우전해수욕장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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