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관이 없던 화순에 화순시네마가 2018년 2월 오픈하였습니다. 화순 남산공원에 있었던 군민회관을 리모델링하여 상영관 2개로된 작은 영화관이 생겼습니다. 광주까지 나가서 영화를 봐야하는 불편함이 줄어들어 좋을거 같습니다. 화순시네마는 작은영화관사회적협동조합에서 대행 운영되며, 영화관람비는 다른 영화관보다 저렴한 성인 6,000원 청소년 5,000원으로 저렴하게 관람할 수 있습니다.화순시네마는 2개관으로 되어 있고, 오전 10시부터 운영을 시작하기 때문에 1회상영 영화는 오전 10시정도에 시작될거라 생각됩니다. 또한, 매점도 있어서 영화를 상영하기 전에 간단한 간식도 함께 즐길수 있습니다.그럼, 작지만 최신식으로 된 화순시네마 상영관을 소개해 드리겠습니다.1관은 77석으로 F열까지 되어 있고 3D겸용관이..
오랜만에 운동을 위해 간단한 언덕인 화순 남산에 있는 언덕길을 올라가 보았습니다. 작은 언덕으로 차량이 잘 다니지 않는 곳이라 한적한 곳인 이곳에서 조금은 어두운 길을 걸었는데 조용해 정말 좋았습니다. 인적이 드문곳이지만 가로등이 잘되어 있어 커플들은 데이트 하기에도 정말 좋은 곳이겠네요. 시원한 가을밤에 간단한 산책을 즐겨 보시는것도 좋을거 같습니다. 혼자 걸었던 가로수 길은 조금 한적하네요. 언덕이 너무 가파르지 않아서 더욱 편하게 올라갔는데, 오랜만의 운동이라 올라가기 정말 힘들었습니다. 10월 말 부터 국화축제가 진행되는 곳이기도 해서 국화로 꾸며진 이곳에서 사진을 찍어 추억을 남기시는 분들도 많을거 같습니다. 어릴때는 높아 보였던 화순 남산은 작은 동산이라 화순의 전체 적인 야경을 보기에는 살짝..
한적한 오후 능주 메타세콰이어길 옆에서 경치를 구경합니다. 늦은 여름에 비는 오지 않고 더운 날씨가 계속되고 있습니다.메타세콰이어길 옆에 율무가 익어가고 있습니다. 지난번에 바람이 많이 불어 다 넘어졌는데 스스로 일어나서 열매를 만들어 익어가고 있습니다. 열매가 열린 율무가 보이시나요? 뜨거운 햇빛을 받은 율무가 익어가고 있습니다.기찻길옆 율무도 무럭무럭 자라고 있습니다. 율무차는 많이 마셔봤지만 실제로 이게 율무인지 알게 된건 최근에서야 이게 율무구나 알게 되었습니다. 한적한 도로에는 가끔씩 자나가는 차와 버스가 지나다니고 조용한 오후가 계속 됩니다. 한여름이 지나가는 메타세콰이어길에서 사진도 찍고 영벽정에도 한번가보고 주자묘에도 놀러 다녀봅니다. 한적한 능주에 위치한 메타세콰이어길에서 오늘하루도 지나..
주말이라 집에서 먹지 않고 오랜만에 외식나와서 닭갈비를 먹으러 왔습니다 3인분 준비된 모습 넉넉한 야채와 함께 나왔습니다 큼직큼직한 재료를 강불에 익혀서 먹으면 정말 맛있습니다 순식간에 다 익은 닭갈비입니다 말랑말랑한 떡이 정말 맛있고, 잘익은 닭고기를 한입먹으면 밥한공기다 뚝딱 사라집니다 기본 상차림은 간단한 반찬에 닭곰탕이 국으로 나옵니다 약간 비린듯하며, 비위가 약하신 분들은 살짝 거부감이 있을듯합니다 입맛이 없을때 닭갈비로 포식하고 즐거운 식사였습니다 간단하게 식사 즐기실 분들에게 추천합니다
복싱을 보는걸 좋아하고 관심이 있어 지역에서 열리는 제 5회 화순군수배 복싱대회에 구경왔습니다 화순군에서도 우수한 선수 배출을 위해 복싱에 관심 많고, 매년 화순군수배 복싱대회를 합니다 벌써, 5번째 열리는 전국 복싱대회 입니다 대회는 어제(26일)부터 시작해 금일(27일)까지 진행됩니다 전남 화순군에는 국가대표 선수로 활동하는 박초롱 선수 전국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낸 선수진, 임애지 등 선수들이 많이 있습니다 링위에서는 시합이 진행중이네요 어린 선수들이 자기실력을 뽐내기 위해 열심히 주먹을 주고 받고 있네요 두 선수 모두에서 만족스런 결과가 나오면 좋겠네요 기회가 된다면 직관하시면서 복싱의 묘미를 즐겨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