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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따뜻한 날에 모내기를 준비합니다


모판에서 적다한 크기로 키운 벼를 논에 심기위해 이주 준비를 합니다

"모쟁이" 생소한 말이자만 모판을 모를 심기 편하게 논에 적당한 위치에 옮기는 일을 뜻하는 말입니다


이양기로 심는 모(벼)는 직사각형의 틀에 적당한 크기로 자라게 한 곳에서 키워

여러군데의 논에 옮겨 이양기르 이용하여 심습니다


무럭무럭 자란 벼가 보이시나 물속에서 물과 영양분을 먹어가며 1달 정도 된 아기 벼입니다

씨앗에서 발아가 되어 크기까지 따뜻하게 해주고 물을 많이 주고 관리해주면 죽지않고 무럭무럭 자랍니다


트랙터를 이용하여 모판을 옮기는데 도움을 받아

논으로 이동할 트럭에 하나하나씩 옮겨 줍니다


아직 옮기지 못한 모판이 많이 남았네요

작업한 날에는 전부 옮기진 않고 절반 정도만 모쟁이 하였습니다


큰 트랙터가 이동하니 논바닥에 타이어 자국이 많이 남아있네요


물이 전부 빠지지 않아서 장화를 신고 움직이기 정말 힘든 논입니다

올해는 다행이 물이 많이 빠져 작년보다는 발이 빠지지 않아 편하네요


날씨가 너무 좋은 5월 모쟁이 하기에 나쁘지 않은 날씨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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